::: [사단법인 낙동강보존회] - 낙동강을 살리자 :::

낙동강보존회 발자취

다양한 대외활동

창립 2년째를 맞이한 낙동강보존회는 모든 대외 행사나 사업 방침을 일반시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는 데에 두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기획한 척 행사들이 국내 최초의 탐조행사인 '탐조회'와 '낙동강 하구 개발과 보존을 말하는 토론회'였다.

탐조회행사는 2차에 걸쳐 이뤄졌는데 회원과 일반시민들로 이루어진 참가자들이 하구지역의 경관을 감상하며 철새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낙동강 하구 개발과 보존을 말하는 토론회'는 당시 부산경제발전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낙동강하구둑 조기 건설등 강력하게 개발론을 펼쳐 오던 부산지역의 개발론 주체측 인사를 초청하여 낙동강 하구의 개발 문제를 두고 공개 토론을 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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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주년과 회지 '낙동강'창간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낙동강사진전'개최와 회지 '낙동강'을 창간했다.
7월에 열린 낙동강사진전은 낙동강의 아름다운 모습과 오염으로 훼손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낙동강에 대한 애착심을 불러 일으키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이었다.

회지 '낙동강' 창간호는 회지이자 교양지의 성격을 겸해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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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낙동강변 걷기대회

낙동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일깨울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한 것 가운데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한 행사가 낙동강변 걷기대회였다.

행사동안 많은 일반시민들이 길거리에 나와 행진을 구경하며 박수로 성원을 보내 주는 등 높은 호응을 보여주어 참가자들은 깊은 감명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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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확보운동

단순한 친목을 위한 단체라면 몰라도 특정 목표를 가진, 그것도 낙동강을 살리려는 시민운동에 있어서 적극적인 시민의 참여와 지원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국내 최초의 순수 민간환경단체인 낙동강보존회도 활동 바탕이 되는 힘의 원천은 회원이다.
보존회의 뜻에 호응하고 적극 협조하는 회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낙동강은 더욱 확실하게 지켜낼 수 있는 것이다.